안녕하세요 BF 매니저 레이지입니다.
골프를 즐겁게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가 있습니다.
하지만 아무 목적없는 연습 라운드 보다는 무언가 목적이 있는 게임을 했을 때 더욱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요
너무 실력차가 나서 매번 게임에서 지기만 한다면 재미가 없겠죠?
방콕 페어웨이에서는 실력 차이를 넘어 다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방식인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.
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은 높은 핸디캡을 가진 골퍼와 낮은 핸디캡을 가진 골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 방식으로 핸디캡 적용 방식이기 때문에 본인의 핸디캡 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 한다면 누구나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방식이라 높은 핸디캡을 가진 골퍼도 승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경기 방식입니다.
스테이블포드 경기 방식은 핸디캡을 적용한 스코어링 방식입니다.
예를들어 핸디캡 0인 골퍼가 모든 홀에서 파를 했다고 가정하면 36점을 얻게 되고요 핸디캡이 10인 골퍼가 공이 너무 잘 맞아서 4개의 홀에서 보기를 해 4오버파를 기록 했다면 42점을 얻게 됩니다.
만약 내 핸디캡이 14라면 코스 핸디캡 레이트 14인 홀까지 가산점 1점을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.
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이 컨트리클럽의 스코어 카드인데요
핸디캡 인덱스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.
핸디캡 14인 7번 홀을 예로 들어 볼게요
이 홀에서 핸디캡 14인 플레이어가 더블을 했다면 가산점 1점이 있으므로 1점이 됩니다.
만약 더블파를 했다면 가산점을 더하더라도 -1이 되지만 -스코어는 없기 경기이기 때문에 0점 처리가 되고요
홀컵에 공을 넣는 것을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에도 이 홀은 0점 처리가 됩니다.
핸디캡이 21인 골퍼라면 핸디캡이 18+3 핸디캡 1~3인 홀 까지 가산점이 2점이 됩니다.
보기에 따라 핸디캡이 높은 사람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도 있겠죠?
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홀인지 아닌지에 따라 공격적으로 또는 보수적으로 코스를 공략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요
36점을 목표로 자신의 플레이를 지키며 경기를 풀어가다 보면 실력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.
잘 이해가 안되거나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남겨주세요~